12 January 2010
18:04 화


'아바타' 드디어 어제, 2주일 전에 가까스로 예매할수 있었던, 그나마 월차내고 볼수 있었던, '아바타'를 보고 왔습니다. 어제로부터 2주일전, '아바타'를 예매했습니다. 그나마 IMAX관은 2주일내의 주말표는 모두 1~2자리(그것도 아주 안좋은 자리)를 제외하고는 예매가 끝났더군요. 2주일후의, 그것도 월차를 내고 평일 오후표를 예매했고, 드디어 어제 그 대단하다던 '아바타'를 봤습니다. 극장은, 우리나라 IMAX중 최고의 시설인 왕십리 IMAX로 예매했으나. 보통 왕십리 IMAX의 명당자리라는 D-F열은 예매하지 못하고, 용자의 자리(처음보는 사람은 거북해서 못본다는)라는 B열(앞에서 두번째) 자리를 예매했습니다. 아주 큰 팝콘과 음료수를 사들고 IMAX관을 들어서는데 입구에서 안경을 나눠주더군요. 들어가 스크린을 보았을때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IMAX가 아닌 일반관일 경우 그런 크기의 스크린은 그리 어렵지 않게 볼수 있구요.) 앞에서 두번째 자리에 앉았습니다. 보기에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좌석사이의 간격도 충분하고. 더군다나 앞의 좌석의 경우 스크린 아래쪽에 있는 관계로, 좌석자체가 뒤로 많이 뉘어진 상태라서 보기에는 좋을듯 싶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아바타'전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예고편부터 설레게 만들더군요. 아주 3D효과가 일품이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아바타' 솔직히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영화는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서... 그리 영화를 추천해주는 편이 아니지만, ! 정말 멋집니다. ! 스토리가 짜집기라고 욕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너무나도 잘 잘짜여진 스토리라인이었습니다. 물론, 그런류의 영화 스토리가 비슷한 면이 없지 않지만, 나름 생각을 하다보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스토리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바타'의 진수는 바로 경.의.로.움. 감독의 머리속에서 만들어진 상상속의 세계. 그곳의 한없이 경의로운 자연환경과, 그속에서 살아가는 '나비' 종족의 아름다움. 왜 그토록 IMAX에서 보라고들 하셨는지 이해가 갔습니다...